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폰 아르세이프 (문단 편집) === 과거 === 과거 그렌단에서 일어난 [[메이파 슈타트 사건]] 때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었다. 이 사건 때 현장에서 그와 [[리린 마페스]]를 구해준 [[데르크 사이하덴]]의 고아원에 들어가게 되고, 레이폰 아르세이프라는 이름을 받게 된다. 6세 때 무예자로서의 재능을 알아본 데르크로부터 그의 무문인 [[사이하덴류]]를 전수받게 되고 놀라운 속도로 성장한다. 그 후 천검수수자 결정전에서 승리하면서 [[창각도시 그렌단]]의 모든 무예자의 정점이라 불리는 [[천검수수자]]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 때 그의 나이가 '''10세로''' 최연소 천검수수자의 기록을 갱신했다. 그가 받은 [[천검]]은 볼프슈테인. 따라서 이 때부터 '''레이폰 볼프슈테인 아르세이프'''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하지만 그는 고아원 식구들을 돕기 위해 고액의 상금이 걸린 불법 내기 시합에 출전하고 있었다. 결국 14세 때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천검수수자]]의 지위를 잃고 그렌단에서 추방당한다. 레이폰이 있던 고아원은 무척 가난했고, 레이폰에게 있어 무예자의 길은 긍지나 명예와는 관계없이 오로지 살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 하지만 스스로도 이게 문제가 있다는 건 알고 있어서 양부이자 스승인 [[데르크 사이하덴]]에겐 계속 죄책감을 갖고 있었다. 천검수수자가 된 후부터 주무기이자, [[사이하덴류]]의 상징인 '''도(刀)'''를 쓰지 않은 것은 이 때문. 그가 쓴 [[천검]] 볼프슈테인은 도가 아닌 검이었고, 추방당한 뒤 체르니에서도 이런 이유로 계속 검을 쓰고 있다. 참고로 그가 저렇게까지 해서 도왔던 고아원은 자신이 있던 고아원만이 아니라, '''그렌단 전체의 고아원'''이었다. 사실 자신이 살고 있던 고아원 하나를 돕는 거 하나였다면 [[천검수수자]]로서 버는 돈으로도 충분했다고, 비참한 소년가장.[* 이 부분에 대해선 [[아르셰일라 아르모니스]]도 약간 반성 한 것 같다.] 여론 조작 탓인지 그렌단 내의 모든 고아원을 도와주고 있었다는 사연은 나중에야 알려졌으며, 이 사실이 알려지자 그렌단 내에선 레이폰에 대한 평이 추방당할 당시보다는 좀 나아진 듯하다. 그런데, 사실 지위를 잃고 추방당한 건 저 이유 때문이 아니었다. 레이폰이 불법 내기 시합에 참가한다는 걸 알아낸 [[가할드 발렌]]이란 무예자가 천검수수자 결정전에서 자신에게 져주면 눈감아주겠다고 협박했는데, 이에 레이폰이 시합에서 그를 죽이고 입을 막으려 했으나 결국 오른팔을 잘라버린 것에 그쳤다. 나중에 여왕 [[아르셰일라 아르모니스]]가 레이폰을 패버린 뒤, 레이폰의 잘못은 천검수수자의 위치를 가진 인물이 폭주를 했을 경우 일반인이 그것을 막을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걸 알아서는 안 되는 암묵적인 규칙을 어겼기 때문임을 알려준다. 좀 경우가 안 좋았던게 레이폰이 쫓겨난 이후의 일을 보면 레이폰이 쫓겨난 이유에 대해서 추정하고 있는 일반인은 일단 없다. 그리고 쫓겨난 경위가 된 일도 단순한 사고가 될 수 있었던 것을 민스 유토노르가 예전 반란사건 당시 돌멩이 하나에 당한걸 앙심을 품고 여론을 악화시킨 것도 있다. 어쨌든 레이폰은 이 일로 인해 자신이 무예자로서 실패했다고 단정짓고, 다시는 무예자의 길을 걸어선 안 된다고 판단해 무예자가 아닌 다른 길을 찾으려 [[학원도시 체르니]]의 일반교양과에 입학신청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뛰어난 무예를 알아본 학생회장 [[칼리언 로스]]에 의해 반강제로 무예과로 소속을 변경하게 되고, [[니나 안토크]]와 만나 17소대의 소대원이 되면서 학원도시에서의 파란만장한 삶을 시작하게 된다. 천검수수자 자리에서 쫒겨나던 당시의 트라우마는 레이폰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는데, [[리린 마페스]]가 사이하덴류의 [[면허개전|개파면허]]를 허락한다는 의미가 담긴 [[다이트]]를 레이폰에게 전해주면서, 그리고 레이폰이 그렌단의 고아원의 동생들을 만나면서, 레이폰은 스스로를 용서하고 트라우마를 극복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 직후 데르크와 정면 대결을 통해 데르크에게서 받은 다이트를 희생하고, 데르크에게도 부상을 입히면서까지 만난 리린에게 거절당한 반동으로 정신줄을 놓고 지낸다.[* 기숙사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이사를 해야할 상황에 처했다. 그리고 이 상황을 기회로 주변에서 ~~매의 눈을 하고 있던~~ 처자들이 하나 둘 동거를 시도, 하렘을 차리게 생겼다. ~~부럽다 남캐도 하나 들어오고 [[오염수(강각의 레기오스)|핵지뢰]]도 하나 있는 거 같지만, 아무래도 상관 없어~~] 체르니에 올 때까지만 해도 언젠간 그렌단에 돌아가서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을거란 기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데르크와의 싸움 이후로 그것마저 무너진 상태라 심각한 상태가 계속 되고 있다. 고작 [[클라리벨 론스마이어]]에게도 질 정도로 중증 상태. 거기에 레이폰과 마주하기 위해 페리가 던진 말들 때문에 더욱 혼란스러워 하던 중 다르셰나에게 부탁을 받고 딘을 데려가려던 샤니드의 아버지를 저지하면서 나눈 대화를 통해 더 혼란에 빠진다.[* 실력으로 안 되니까 말빨로 흔들어보려는 수작이었고, 적중했다. 결국 샤니드와 다르셰나를 때려눕히고는 너랑은 안 싸워도 되지? 하면서 도망갔다.] 하지만 고아원 동생들이 보낸 편지를 전해주려고 찾아온 페리에게 자신의 본심을 털어놓게 된다. ~~이러면 승자는 페리가 되는건가? [[D.C. 다카포#s-5.2|훼이크 히로인]]이던가~~ 페리에게 어느 정도 털어놓은 이후 한결 가벼워진 듯하나 그래도 무예자를 그만둘지에 대해 망설이고 있으며, 결국 아직 소대에 남아있다. 그래도 짐을 하나 내려놓은 탓인지 무기력하게 대응조차 못했던 이전과 달리 클라리벨과의 대전에서 압도적으로 관광을 보냈고, 집에서도 메이센과 함께 식사를 전담하는 등 의욕은 어느 정도 돌아온 상태. 오히려 자신의 경을 감당하지 못하는 연금강을 체념하고 힘조절을 통해 싸우던 이전과는 달리 전력에 가까운 상태로 싸울 수 있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할리 등과 협조해 새로운 합성 연금강을 연구하는 등 전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같은 아파트의 ~~시한 폭탄~~ [[레반틴|바티 렌]]과는 16권까지 접점이 없는 상태. 이후 니나를 데려가기 위해 체르니에 접근한 질드레이크에게 얻어맞고 기절했다가 깨어난 뒤로는 전자정령 3기의 지원을 받으며 천검 수준의 무기를 사용하는 질드레이크와도 거의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였다. 어느 정도 봐줬다고 하나 질드레이크를 패퇴시키고 니나에게 덤벼드는 오염수들도 정리해낸다. 그리고 자신을 밀어내려는 운명에 더 이상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밀려나지 않겠다며 각오를 다 잡는다. ~~[[인덱스|어라 레이폰이 주인공 같아, 최종화인가?]]~~ 17권에서 [[니나 안토크|다른]] [[메이셴 트린덴|사람]][[페리 로스|들이]] 자신이 믿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것을 보고 자신이 뒤쳐졌다고 생각하며 한 때 무예자를 버리려 했던 것을 후회하기도. 이 와중에 니나와 [[클라리벨 론스마이어|클라리벨]]과의 대결에서 나름 진지하게 싸우고도 지고는 두 사람에게 뒤쳐진 것다며 약간 씁슬함을 느꼈으며, 이어진 메이셴의 고백을 듣고 자신에 대한 메이셴의 감정을 알아차리지만 미래를 향한 [[아소우 다이스케|발전이 느린 자신]]이 [[미사키 아야|한참 발전 중인 메이셴 옆에 있어선 안 된다]]는 생각에 메이셴을 찬다. 근데 둔감 스킬이 진짜 Max인듯 샤니드에게 끌려가서 위로 받으면서 진짜 몰랐다고 밝힌다. 샤니드도 [[어장관리(연애)|알고도 그랬으면]] [[Nice boat.|~~칼빵~~미움 받겠지만]] 넌 괜찮다고 대답해준다. 본인의 단점으로 다재다능함을 꼽았다. 할 줄 아는 게 너무 많다보니 중요한 상황에서 각 기술이 중요도가 낮음으로 강해지는데 걸림돌이 된다고 여기는 듯. 하지만 강사는 포기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18권에서 협조를 받기 위해 할리에게만 진실을 밝힌 뒤, 페리와 단 둘이서 메르니크스로 향한다. 하지만 메르니크스는 이미 오래 전에 멸망[* 60~70여년 전]했고, [[레반틴]]의 분체에 지배당하던 상황이라 조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 와중에 할페가 나타나 레반틴의 분체와 전투를 벌이는 난장판이 벌어진다. 결국 자료를 회수하고 할페가 전투를 벌이는 사이 레반틴의 분체를 제거하는 데 성공하고. 기회를 노리던 레반틴의 습격으로 죽을 뻔한 할페도 구해낸다. ~~18권 내내 삽질만 하신 할페 옹~~ 그리고 체르니로 향하던 도중 보답을 하겠다는 할페에게 실려 그렌단으로 향한다. 그렌단에서 레바틴과의 싸움에서 여왕의 보조를 한다. 천검수수자를 압도하고 여왕이상의 능력을 가진 레바틴을 상대로 정면으로 싸우지는 못하지만 천검 최강자인 린텐스와 함께 강사를 주로 사용하면서 보조한다. 그러다가 목숨을 걸고 도박을 해서 틈을 만들어 리린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 레바틴을 죽이는데 큰 공을 새운다. 결국 마지막에는 페리 로스와 함께 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